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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침붕ex
팩: 샤이닝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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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독침붕덱
뉴 리자몽 온리덱을 굴리던 것을 생각하다, 독침붕을 보니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랐습니다. 맙소사 이녀석... 온리 독침붕덱일 때 엄청 좋잖아..? 독침붕은 2진화이지만, 어그로덱에 활용해야 좋은 포켓몬입니다. 3턴 안에 2진화에 성공하여 상대 에너지를 제거하면 상대의 머리는 엄청 아픕니다. 놀랍게도, 샤이닝팩의 독침붕 진화 전 포켓몬들은 이 어그로덱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덱 소진을 시키는 뿔충이. 50%확률로 후퇴 및 기술 제한 시키는 딱충이. 즉, 이 특성을 생각한다면 굳이 다른 포켓몬을 넣지 않고, 독침붕의 진화 확률을 높이도록 이 독치붕 세트 2개만 구성해도 된다고 봅니다. 몬스터볼도 필요 없습니다. 후공이거나 선공이면서 말렸을 때, 뿔충이가 알아서 나머지 뿔충이를 불러옵니다. 굴려보시면 알겠지만, 선공이어도, 후공이어도 에너지에 대한 부담 없이 다양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선공 1턴: 뿔충이 스타트 2턴: 딱충이 있을경우 바로 진화하여 마비 시도. 없을 경우, 나머지 뿔충이 벤치로 불러오고, 상황에 따라서 이후 벤치 뿔충이를 딱충이로 진화(둘다 다음턴에 진화 가능) 3턴: 독침붕 진화 후공 1턴: 뿔충이로 덱소진. 만약 포켓몬 통신이 있고 뿔충이가 있을 경우, 뿔충이를 포켓몬 통신으로 교체한 다음, 필드 뿔충이로 다시 불러오는 것이 가능 2턴: 딱충이로 마비 3턴: 독침붕 진화 다양한 서포트를 활용하고, 독침붕도 높은 확률로 2마리 모두 진화 가능하여 초반 2-2 전술이 가능합니다. 3턴에 진화가 되는 순간, 이제 서포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민화와 초련 태홍 레드를 상황에 맞게 활용해 상대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이 구상을 하고 몇번 돌려봤는데 놀랍게도 지지 않습니다. 더 돌리고 변동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25. 03. 27.
계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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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독침붕덱
독침붕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저는 이상한사탕이 나온다는 것을 알자마자 독침붕을 새로운 방법으로 활용할 생각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어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들려왔죠... 바로 전기 춤추새의 존재. 독침붕 단일덱은 ex포켓몬밖에 사용하지 않고, 뿔충이는 공격을 아예 못 하는 데다가 딱충이는 20이라는 낮은 딜을 가지고 있어, 춤추새에 대응하기가 매우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문득 스쳐지나간 어느 카드, 수많은 연구 끝에 답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한구석에 처박아둔 테무산(최강의유전자) 독침붕이었습니다. ex도 아니고, 거기다 춤추새를 원콤낼 수 있는 딜량. 이거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춤추새 견제용으로 넣은 테무산 독침붕은 예상 외의 미친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테무산 독침붕은 1코에 무려 70딜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기존에는 2진화체라는 점, 독침붕 ex에 비해 뚜렷하지 않은 장점 탓에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요. 이상한사탕이 나오면서 말이 달라졌습니다. 후공+패가 잘 뜰 경우 두 번째 차례에 이상한사탕-테무독침붕 연계로 깜짝킬을 낼 수도 있습니다. (첫패에 리프+이상한사탕+뿔충이+테무침붕이 떠서 냐오불을 참교육했을 때의 감각을 아직 잊지 못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ex가 테무보다는 사용감이 좋다는 건 사실이기에, ex는 2개, 테무는 1개를 채용해 주었습니다. 여기에 릴리에와 민화, 리프망토를 바탕으로 미친 유지력을 보려 줄 수도 있습니다. (원래는 민화를 한 장만 채용하고 로켓단 조무래기를 넣었으나, 20판동안 앞면이 단 하나도 뜨지 않아 드럽고 치사해서 뺐습니다.) 이상한사탕으로 개떡상한(다소 주관적) 독침붕ex와 조커카드 테무독침붕, 한 번 잡솨보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25. 05. 03.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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