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센터 직원

이번 샤이닝하이에 나온 리자몽 세트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덱입니다. 샤이닝하이 리자몽은 타오르기로 한 번 맞고 에너지를 모아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꾸로, 한번 맞더라도 스스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는 의미이며, 최대한 빠르게 진화를 시켜서 초반 단계 때 타오르기를 쓸 수록 그 효율이 증가합니다. 그렇기에 리자몽을 3턴에 진화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것은 파이리 스타트, 그리고 포켓몬 통신의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은 온리 리자몽. 샤이닝하이 팩의 파이리와 리자드는 그 요구조건을 도와줄 수 있는 이상적인 에너지 배치 (1 -> 2)를 갖고 있어 후공일 경우 진화하면서 공격도 가능합니다. 선공이면 공격 사이클이 꼬이지만, 진화를 먼저 시켜서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리리자몽으로 할경우 트레이너스 카드를 많이 넣을 수 있어 또 장점입니다. 버티면서 회복을 할 수 있는 포켓몬센터 직원과 상처약, 커다란 망토를 풀로 넣고, 상대 ex 견제 및 부족한 딜 보충이 가능한 레드를 넣습니다. 포켓몬 통신과 모야모도 모두 넣어서, 리자몽 ex의 3턴 진화 확률을 높여줍니다.

어느걸로 시작해도 좋으며 모야모로 빠르게 진화 주기를 당긴다! 글고 루카리오 에너지가 부족하면 리프 쓰고 한카 내보내서 직격탄으로 상대 벤치를 갈기며 루카리오 올인! 그렇게 나온 루카리오로 직격탄 맞은 벤치와 배틀필드를 같이 후루룩!

초반 비버니로 반피 만들면서 압박! (디아루가에게 80뎀을 참아?) 이어서 벤치에 푸린 푸크린을 만들고 비버통 진화 시킨 후 계속된 회복으로 4에너지 붙을 때까지 버틴다! (푸크린을 이용해 공격하며 에너지 붙이다가 리프로 빠져도 됨) 그리고 나온 비버통으로 최대 1턴 150회복이 가능! 물 에너지를 사용하여 주혜도 사용 가능! ㄹㅇ 예능덱임 성능 신경 안 쓰고 즐기셈

초반에 어써러셔로 탱킹(울멧 붙이면 좋음!)하며 바다그다를 키워주고 싸리용을 내서 빠져줍니다. 그렇게 나온 바닥트리오의 여기저기 분출로 '딸깍' 하면서 상대를 괴롭혀 줍니다. 상황 봐가며 이슬로 에너지를 뻠핑 하거나 주혜, 간호순으로 회복하고 아르세우스+비주기, 디멘션스톰 같은 한방 뎀을 피하기 위해 망토를 줍니다.

*이 덱은 어디까지나 '예능덱'입니다. 승률이 높지도 않을뿐더러 오로지 재미만을 위한 덱입니다. 시작은 초반에 든든한 모토마로 시작해서 벤치에서 빠르모트를 키운 후, 후퇴코스트가 0인 장점을 이용해 모토마랑 수시로 교체하며 싸우는게 이상적인 플레이입니다. 울멧은 웬만하면 빠르모트지만 상황 봐서 결정합니다. 포켓센터 직원, 레드, 태홍은 다른 카드로 교체하셔도 무방합니다.(패는 꼬이겠지만 피니셔가 필요하다면 넣으셔도)